모리셔스 하면
꼭 아래 사진이 나옵니다.
모리셔스를 대표하는
수중폭포 입니다.
뒤에 보이는 산은 르몽산이구요.

모리셔스는
요즘 신혼여행으로 자주 가시는데
두바이+모리셔스 코스로 상품이 많이 나와있어요.
몰디브 보다
거리가 훨씬 멀고 항공편도 애매하지만
1. 아프리카를 가본다는 의미
2. 몰디브 만큼 초고가의 리조트만 있는게 아님
3. 몰디브 처럼 갇혀 있는 느낌이 아니고, 제주도 만한 섬이라 렌트여행 다니기 딱 좋음
위와 같은 이유로
모리셔스는 한국에서도 계속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수많은 가볼 곳 중에
오늘은 동쪽 해안에 있는
일로셰프 (ILE AUX CERFS, 사슴섬) 를 목적지로 하는
Private Speed Boat 투어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일로셰프는
개인소유섬이라고 하는데
섬안에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본섬에서 스피드보트나 카타마란을 이용한 여행객들이 들어올 때는
개인사유지 이용료가 상품에 포함되어 있어보입니다.

2024년도에 출장갔다 알게 된 현지인이
스피드보트로 여행관련 있을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 보트를 렌트해서
우리 일행 3명이 일로셰프로 갔었던 코스를 소개합니다.
공항 바로 근처에
Blue bay 라는 곳에서 (산호보호구역이 있는 유명한 해양공원입니다)
출발합니다.
럼(Rum) 좋아 하시나요?
모려셔스는 거의 전역이 사탕수수 재배지 입니다.
사탕수수로 설탕을 만들고 남은 당밀을 발효해서 만든 술이
바로 럼 입니다.
여행객들 돌아갈 때 기념품으로 빠지지 않지요.
스피트보트 웰컴드링크가 바로 럼 입니다
투어일정 동안
럼과 맥주 무제한, 그리고 점심이 제공됩니다.
바다, 하늘, 구름, 바람 ~ ~ ~ ~
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20분쯤 달리고 나면
등대섬에 내려 줍니다.
위 사진 보트 뒤로 보이는 섬인데
지금은 폐허가 되었지만
사방 뻥뷰는 정말 장관입니다.

다시 보트 이동 중간중간에
이런 돌핀들과 놀기도 하구요.
돌핀들이 우리 주위를 맴돌거나하는 행동을 가만 보면
우리가 여행객인 줄 분명 아는 모양이에요.
사람은 돌핀 구경,
돌핀은 사람 구경.

20분 정도 더 이동을 하면
이젠 일로셰프에 도착합니다.
점심을 먹어야죠.
이미 해변 나무그늘아래
우리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전빵부터해서
메인요리(클레이피쉬, 바베큐 치킨)
디저트까지 (구운 바나나, 파인애플)
로컬 맥주인 Phoenix 는
달라는대로 무제한으로 줍니다.
고급 레스토랑을 아니지만
여기서 뭘 먹든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배도 꺼줄겸
백로섬 (ile aux aigrettes) 근처에서
스노클링도 해줍니다.

이렇게
신상 스피드보트를 전세내서
모리셔스 동쪽을 둘러보았습니다.
현지인 친구가
한국분들에게 자기 보트상품
많이 알려달라네요 ㅎㅎ
Boat Excursion Island Adventure | Salty Vibes
A Thrilling Day Trip to Île aux Cerfs Your Ultimate Tropical Adventure! Departure from Blue Bay: Start your adventure amidst sparkling waters and golden sands. Snorkeling at Île aux Aigrettes: Dive into vibrant underwater life and capture unforgettab
s7mqxgf4pm.wixsite.com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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