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바퀴 휠의 기원은 언제일까요?

상상을 하나 해볼까요?

마트에 가서 물건을 잔뜩 카트에 실고 밀었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어라, 카트 바퀴가 네모야 !!!

 

이렇게 바퀴가 제모양이 아니라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지금에야

모든 굴러가는 바퀴는 

둥근 모양이고, 

기차 바퀴가 아니고서야 대부분 고무로 감싸져 있지요.

 

그런데

지금에야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바퀴의 존재는

아주아주 옛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아마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밑에 둥근 통나무를 깔고 밀었던 방법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바퀴는 기원전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답니다.

초기 바퀴는 도자기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고, 그 후에 탈것에 부착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최초의 바퀴는 통나무를 원통형으로 잘라서 만든 것이었답니다.

이 바퀴는 단순한 형태였지만,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혁신적인 발명이었어요. 

 

아래 유물처럼 석회암으로 만든 무거운 바퀴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Wikimedia / CC

그러다가 가벼운 나무재질을 이용하고

나무가 잘 쪼개지니까

아래 사진처럼 철판을 덧대 보강을 하는 방법으로 발전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Wikimedia / CC

 

 

그리고 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중간에 살을 만들고

이미지 출처 : Unsplash / Quan-You Zhang

 

또 시간이 지나

충격을 줄이고, 바퀴의 파손방지를 위해

고무를 덧댄 형태의 바퀴가 나오지 않았을까 해요

이미지 출처 : Wikimedia / CC

 

 

이러한 발전은 운송수단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답니다.

19세기에는 공기 타이어가 발명되면서 바퀴의 충격 흡수 능력이 향상되었고, 오늘날의 자동차 바퀴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바퀴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서 인류 문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바퀴 덕분에 사람들은 더 많은 물건을 더 빠르게 운반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상업과 무역의 발전으로 이어졌어요.

바퀴의 발전은 농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농기구에 바퀴가 장착되면서 농작물의 수확과 운반이 훨씬 수월해졌어요.

이러한 변화는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이어졌고, 결국 현대 사회의 기초가 되었답니다.

이처럼

바퀴는 인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발명이었답니다.

바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모비스 공식 블로그